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승태 대법원 사법농단 의혹 사건/양승태·박병대·고영한 관련 재판 (문단 편집) === 2021년 10월 22일 === 179차 공판이 이날 열렸다.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-1부(이종민 임정택 민소영 부장판사)는 22일 양 전 대법원장과 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(대법관)에 대한 속행 공판을 열어 "공판 갱신을 위해 요구되는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"고 밝혔다. 공판 갱신이란 이미 이뤄진 공판을 다시 하는 것을 뜻한다. 올해 2월 법관 정기 인사로 이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부 구성원 3명이 모두 변경됨에 따라 공판 갱신 절차가 이뤄진 것이다. 일반적으로는 앞선 절차를 간략하게 요약해서 언급하는 방식으로 공판을 갱신한다. 그러나 이 사건에서는 증거조사 녹음파일을 공판에서 일일이 재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고, 올해 4월 7일부터 7개월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. 이는 함께 재판을 받는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(대법관)의 의견을 재판부가 받아들인 결과다. 박 전 대법관은 이날은 변론이 분리돼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. 재판부는 다음 달 3일 공판에서 법원행정처 윤리감사심의관을 지낸 최모 부장판사, 서울중앙지법 형사공보판사를 지낸 신모 부장판사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. 올해 2월 3일 이후 9개월 만의 증인 신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